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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숲 강남대성학원점 편한 장소로는 여기만한곳이 없죠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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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숲 강남대성학원점 편한 장소로는 여기만한곳이 없죠 !

기냥0503 2019. 5. 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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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거나 더우면 우린 쾌적한 곳을 찾게 된다. 비가 왔던 저번 주 일요일 나는 놀숲 만화카페를 찾았다. 디저트 페어를 했던 저번 주 일요일은 하루 종일 비가 왔다 친구들과 일정이 끝나고 우린 집에 가긴 아쉬워서 편한 어딘가를 들어가고 싶었다. 그곳은 바로 놀숲 사실 친구들과 친구 집에 가서 편히 쉬면 좋겠지만 다들 자취하는 사람도 없고 그 시간에 어디 호텔을 잡기도 힘들고 해서 만화카페를 가자고 했는데 저렴하게 아주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놀숲 이용요금이다. 가격은 기본 1시간에 3천원 1시간 + 음료 추가하면 5천 원 2시간에 음료 추가하면 8천 원 3시간에 음료 추가하면 만원인데 강남대 성학 원점은 인스타그램에 홍보하면 아이스티가 공짜다.  시간만 계산하고 음료는 아이스티로 받고 저렴하게 이용해도 좋을 거 같다. 나는 만화카페를 좋아한다. 만화를 좋아해서도 이유가 되지만 우선 편안하게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고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과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어서 좋다. 

일반 카페에서는 콘센트 자리를 찾기 힘들고 콘센트 자리를 막아 놓는 경우도 있어서 차라리 음료를 안 먹고 핸드폰 충전하면서 편하게 쉬다가 가는 만화카페가 좀 더 좋을 때가 있다. 굿 굿 거기다 자리는 또 얼마나 편한지 계속 걸어 다니다가. 다리피고 누우니까 잠이 솔솔 온다 2시간밖에 계산 안 해서 만화책을 봐야 하는데 눈이 그냥 감긴다. 너무 좋다  ㅎㅎㅎㅎ

거기다 밥도 준단다. 내가 쌀국수만 배터지게 먹지 않았다면  해물 토마토 라면 먹었을 거 같다. 후.... 다음번에 친구들 모임은 여기를 메인으로 한번 와야 할 거 같다. 물론 이렇게 해놓고 안 오겠지만.......

스팸 계란볶음밥, 김치 베이컨 볶음밥, 치킨가라아게 볶음밥, 짜장면 등등 다양한 음식도 만화책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 물론 알고 있지만 블로그니까 정보제공상 보여준다. 나중에 연차 쓰고 혼자 만화카페 오면 밥 먹는 것도 네이버 블로그에 사진 찍어서 올리겠다.  난 이날 결국 책도 못 보고 노트북으로 블라디보스토크 숙소만 열심히 찾아보다가 한숨 자다 나왔다.

조금 있으면 여름이 다가오는데 여름에 카페 미어터질 때  사람들 때문에 힘들 때 여기 와서 쉬면 좋을 거 같다. 여긴 방 개념이라 자리 다 차면 끝이니까 ㅎㅎㅎㅎㅎㅎ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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